생각정리

'진짜' 목표를 가져야 하는 순간

라이언 IT 2024. 4. 7. 17:10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구나" 라는 것을 체감한다.

 

그런데 왜 시간의 소중함을 또 다시 잊는 것일까?

지금이 작년과 같을 수 없고 내년이 올해와 같을 수 없다.

 

수많이 계획했던 목표들은 왜 계속 반복되는 것일까?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들여다 보는 시간을 소요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다.

 

말로만 목표였지 진실된 목표는 아니었다.

단순히 지금의 흥밋거리를 채우기 위한 '가짜' 목표였던 것이다.

 

이렇게 올해도 지나갈 것인가?

지금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작년과 똑같이 보낼 것 같단 불안감이 있기 때문이다.


많은 책을 읽었음에도 추구했던 이상적인 모습이 아닌 것은, 현재에 대한 편안함, 만족감, 안주함 이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미래가 불안했던 20대 처럼 스스로를 긴장감에 빠트려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니면 우주에 식민지를 만들겠다는 것처럼  '진짜' 목표를 가슴에 새긴다면 또 모른다.


한편으론 '가짜' 목표들에서도 내가 그 순간을 진심으로 했다면 기회 창출을 이뤘을 것이다.

 

 1. 일정관리 웹 서비스 Open (스프링부트 + 리액트)

 2.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확장

 3. 연애를 했었을지도..

 

그 기회를 놓친 것은 오로지 나의 의지이다.

스스로에게 재밌는 삶을 만들어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앞으로 3개월.

어떤 재밌는 일을 만들 것인가 스스로를 시험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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